내가 우울증 같다면 꼭 체크해보기 (1분 확인)

우울증에 관한 이야기

자신이 우울증인지 체크해보기

자신의 상태 들여다보기

 

 

1.현대사회 우울장애에 대하여

 

최근 현대사회를 살아가시는 분들에게

우울증은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자가 진단 후에는 지속성 우울장애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만성질환 처럼 장시간에 걸쳐 앓아가게 되는 지속성 우울장애는

실제 당사자에게는 우울하지 않은 상태를 모르도록 만드는데요.

그래서, 치료를 받으시면 편하고 행복한 기분을 체감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본인이 별다른 트라우마나 계기가 없어도 생길 수 있는 것이 지속성 우울장애 입니다.

설령 그 시작점이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일지라도 말이죠.

때문에, 그것이 성격으로 굳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냉소적인 것이 본인의 성격으로 인지하시는 분들도 있죠.

 

증상이 극단적으로 치달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우울증 자가 진단 항목 여섯 가지

 

우울증 중에서 지속성을 보이는 우울장애의 경우

성인 기준 최소 2년 이상 우울한 날이 많다는 것을 기준으로 보고있는데요.

(아동과 청소년은 1년 이상)

 

위 기준에서 추가로 여섯 가지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이 해당되시면

지속성을 가진 우울장애로 보실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솔직하게 참여해보시고 현재 상태를 알아봅시다.

 

지속성 우울증 판단 기준(성인)

첫 번째,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좋은 날보다 우울한 날이 대부분이다.

두 번째, 여섯 가지 항목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된다.

 

① 식욕이 저하 또는 과식을 하는가?

② 잠을 너무 못 자거나 또는 너무 많이 자는가?

③ 기력이 저하됐고 피로를 심하게 느끼는 상태인가?

④ 자존감이 하락되어 있는 상태인가?

⑤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유부단해진 상태인가?

⑥절망적인 느낌이 수시로 드는가?

 

 

3.우울증 치료에 관하여

 

지속성 우울장애는 특정 사건을 계기로 했다기 보다는

생물학적인 요소가 원인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즉, 후천적으로 나빠진 게 아니라 선천적인 영향 가능성을 언급하는 것입니다.

 

생물학적인 증상은 치료하면 정말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책보다 감기와 같은 병이라는 것을 진단 받게 되시면

치료를 할 수 있다는 답을 알게 됩니다.

 

오랫동안 우울증세와 싸워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

용기가 있는 행동입니다.

 

심적으로 힘드시다면 부디 혼자 앓지 마시고

병원 내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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