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병원 갈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선택이 어려운 이유

아픈 곳이 여러 곳이라 병원 선택이 어려운 이유

입원하기가 어려운 이유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진단이 더욱 어려운 이유

 

 

 

개요

 

1.의료진 입장에서도 어렵다

 

대한민국도 출산율이 저조해짐에 따라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그 외에 쪼개지고 세분화 된 현대의학과의 연관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령화로 하나의 질환으로 방문하는 사람이 없는 추세입니다.

단독 질환만으로 치료 가능한 사람이 오히려 드물다는 것이죠.

이는 결국 하나의 단과 문제로 좁혀지지 않는 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허리도, 심장도, 콩팥도 아픈 환자가 병원에 방문할 경우

어떤 과의 진료가 메이저인지 경합이 발생하게 되고

어느 부위가 위중한지 가리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각자가 깊게 공부한 부분만이 보인다면 긴급한 정도를 결정하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앞으로는 복합적인 환자분들이 더 많이 방문하실 텐데,

세부화 및 전문화된 현대의학은 여러 질환을 종합적으로 보기 상당히 난해합니다.

 

현장에서 실무하시는 의료진들도 알고 계시겠지만

이런 영향이 입원 어려움 등으로 이어져 행정적인 문제로도 야기됩니다.

 

임상환자, 입원환자의 수가 정말 많은데요.

병원이 아무리 커도 치료가능한 인력은 정해져 있습니다.

때문에, 다장기 문제가 발생한 환자들까지 지속해서 들어오면

의료진도, 환자도 한계를 경험하게 되겠죠.

 

결론

 

2.의료진 뿐만 아니라 사회도 함께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결해 가야만 할까요?

 

세분화된 단과로 있는 분과들 입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의사가 있을 때

결정 및 치료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가 있겠습니다.

 

세분화 된 분과마다 전문가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의 몸은 불절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장기들이 연결됨으로써 문제가 생기는

다장기 질환에 대한 연구가 많아지는 것도 사실이죠.

 

환자가 가진 수많은 질환 속에서 우선 순위를 매기고

위중한 정도를 판단하고 조율하고 총괄하기 위해서는

의학적인 합리성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호전을 위해서 사회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의료진분들의 노력이 올바르게 전해질 수 있는 시스템 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들은 의료계 인력만의 일이 아닙니다.

 

사회에 있는 우리 모두가 관심과 힘을 써야하는 일이고,

이는 자신을 위한 일이 될 것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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